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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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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현대차그룹 본사 앞 1인시위 4일차를 진행했습니다

2026-06-05

2026년 6월 5일(금),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지회는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제 양재 현장 폼보드에는 진행 일차를 함께 적기 시작했고, 오늘로 4일차를 맞았습니다.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 앞 릴레이 1인시위가 한 달 넘게 멈추지 않는 가운데, 그룹 의사결정의 중심인 양재에서도 같은 메시지가 꾸준히 섰습니다.

📍 같은 날, 본사(역삼동) 앞 1인시위 소식 → 본사 앞 1인시위 24일차를 진행했습니다

양재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은 그룹 의사결정의 중심입니다. 램프사업부 매각과 강제 전적은 현대모비스 한 곳만의 일이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결정되는 사안이라고 보기에, 우리는 이 자리에서도 같은 폼보드를 들고 섭니다. 보는 사람도, 답해야 할 사람도 그만큼 많아졌습니다.

오늘 양재 본사 앞 폼보드의 메시지도 그대로입니다. “당사자 없는 통보입니다.” 사측은 ‘협상 중’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강제 전적 당사자가 속한 노동조합은 그 자리에서 빠져 있습니다. 회사가 노동조합과 마주 앉는 대신 직원들에게 일방적인 통보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가 보는 현실입니다.

01

노조 배제

강제 전적 당사자가 속한 노동조합을 협상 자리에서 빼놓은 채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2

거부서명 무시

전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모았는데도, 그 뜻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03

절차 건너뛰기

당사자와 협의하는 절차 없이, 결정된 내용을 통보하는 방식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당사자 없는 통보입니다 · 4일차” 폼보드를 들고 선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지회 조합원의 모습 (얼굴은 스마일 이모지로 가림 처리)
양재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 — 그룹 사옥을 배경으로 “당사자 없는 통보입니다” 폼보드를 들고 1인시위 4일차를 이어가는 모습. 폼보드에는 ① 노조 배제 ② 거부서명 무시 ③ 절차 건너뛰기 세 가지를 적었습니다.

* 인물 얼굴은 스마일 처리했습니다. 현장 안내 직원 등 제3자의 얼굴도 식별되지 않도록 처리했으며, 사진은 현장 공유용으로 식별 가능 요소를 최소화해 게시했습니다.

우리가 요구합니다

  • 미래차 핵심기술 해외 매각 중단하라
  • 밀실 매각 중단, 노조와 대화하라
  • 일방적인 강제 전적 우리는 거부한다
  • 현대모비스 우리는 하나다, 끝까지 함께한다

하루치 더 쌓인 4일차의 의미는 단순합니다. 회사가 매각 추진 과정과 전적 문제를 설명 가능한 기준으로 내놓고, 당사자인 노동조합과 책임 있게 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메시지를 더 많은 자리에서, 더 꾸준히 전하겠습니다.

현대모비스 구성원은 하나입니다. 매각 철회와 고용안정 쟁취까지, 사무연구직지회는 생산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겠습니다.

본사와 양재, 두 곳에서 같은 메시지가 함께 섭니다. 회사가 답을 미룰수록, 우리가 함께 서야 할 자리는 더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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