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전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 — 5/18 김천에서 함께했습니다
2026-05-18
2026년 5월 18일(월) 13시, 김천시 공단로 258-45 유니투스(현대모비스 김천지회 사내)에서 금속노조 주최 ‘매각 저지! 일방적 구조개편 반대! 전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구미·경주지부가 주관했고,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지회도 참가 단위로 함께했습니다.
무대 위 대형 화면에는 “매각 저지! 일방적 구조개편 반대! 전 조합원 총력 결의대회”가 걸렸습니다. 참가 단위는 경주·구미지부 확대간부, 경주지부 현대IHL지회 전 조합원, 유니투스 4개 지회(현대모비스 김천·충주·EBS천안·평택) 전 조합원, 모트라스 간부, 그리고 우리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지회였습니다. 파업 22일째를 이어가던 현대아이에이치엘(IHL) 동지들도 대오를 가득 채웠습니다.
우리 사무연구직지회는 2026년 4월 15일 출범한 신생·소수 지회라 아직 독자적인 쟁의권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업 당사자가 아니라 연대의 자리로 함께했습니다. 그럼에도 박창현 수석부지회장이 사무연구직지회를 대표해 무대에 올라 투쟁사(투쟁사 4)를 했습니다. 같은 금속노조 안에서 먼저 길을 내어주는 동지들 곁에 서서, 사무연구직도 이 싸움의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 결의대회 진행 순서
사회 · 구미지부 박재관 사무국장 (공식 식순 기준)
12:55
대오 정비
단결투쟁가 · 연대투쟁사 · 파업가
13:00
노동 의례
묵념 / 임을 위한 행진곡
13:10
투쟁사 1
금속노조 경주지부 정진홍 지부장 · 구미지부 최일배 지부장
13:13
영상 상영
「매각 투쟁의 중요성」
13:23
대회사
금속노조 허원 사무처장
13:33
투쟁사 3
현대모비스 충주지회 이원복 · EBS천안지회 이원용 · 김천지회 이종두 지회장
13:43
문화공연
임정득
13:58 · 우리 지회 발언
투쟁사 4
현대모비스 광주지회 박선수 · 화성지회 이경호 지회장 · 사무연구직지회 박창현 수석부지회장
14:03
투쟁사 5
경주지부 현대IHL 이창현 부지회장
마무리
파업가 제창
전 참가자
* 현장 사정에 따라 진행 시간·순서는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위는 주최 측 공식 식순 기준입니다.
📌 오늘 보도가 전한 상황 (2026-05-18 기준)
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부를 프랑스 부품기업 OP모빌리티에 넘기는 방안을 조율 중이고, 보도에 따르면 범퍼사업부도 매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노동자와의 협의·동의 없는 일방적 매각·구조개편에 맞서 매각 저지와 고용안정, 그리고 원청 현대모비스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도에서 노조는 “오늘부터 완성차 라인의 결품이 시작됐다”고 밝혔고, 금속노조 현대차·기아·만도 지부도 지지 성명을 내며 만도 지부는 “금속노조 공동투쟁에 함께 한다”고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회사는 “비핵심 사업 비중을 줄이고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에 주력하려는 것이며, 그룹 지배력 강화를 염두에 둔 조치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우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닙니다
램프가 첫 사례일 뿐, 일방적인 구조개편의 논리는 다른 사업부와 사무연구직에게도 똑같이 닥칠 수 있습니다. “내 사업부도 다음 차례”가 되지 않으려면, 동의 없는 전적과 협의 없는 매각에 함께 맞서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늘어야 합니다.
🎥 현장 영상
* 재생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로드됩니다. 모바일 데이터 사용에 유의해주세요.
관련 보도 · 2026-05-18
📰 오늘자 기사
- ⑨현대모비스 램프 매각에 현대차·기아·만도 노조 연대…“완성차 결품 시작” — 아시아타임 · 2026-05-18 ↗
- ‘알짜 사업’ 떼어내는 현대모비스···첨예해지는 노사갈등 — 뉴스웨이 · 2026-05-18 ↗
* 사진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우리 지회 기록입니다. 연대 규모·파업 일수·완성차 영향 등 수치와 회사·노조 입장은 위 2026-05-18자 언론 보도를 인용·정리한 것이며, 사실관계가 더 확인되면 본문을 갱신하겠습니다.
🤝 연대 선언·지지 성명
각 항목을 누르면 원문 또는 해당 보도로 이동합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모비스는 교섭에 나서라!」 — 1·27 일방 통보 매각 규탄, 원청 직접 교섭·매각 절차 중단·고용안정 요구
금속노조뉴스 · 2026-05-07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노조 협의를 배제한 일방적 매각 강행과 노사관계 부정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지지 성명)
보도 · 아시아타임 2026-05-18
금속노조 기아지부
일방적 매각·구조개편 즉각 중단하고 노동자 생존권 보장 위해 직접 대화에 나설 것 촉구
보도 · 아시아타임 2026-05-18
금속노조 만도지부
“현대모비스 동지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금속노조 공동투쟁에 함께 한다” 성명 (5/14)
보도 · 아시아타임 2026-05-18
모트라스 지회
모트라스 9개 지회, 유니투스·사무연구직지회와 연대해 매각 저지 공동투쟁 동참
보도 · 아시아타임 2026-05-18
민주노총
이번 공동투쟁은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차원의 별도 단독 성명은 확인되지 않아 금속노조 입장(위)으로 갈음합니다.
확인되는 대로 원문 링크를 추가하겠습니다
* 공식 단독 성명 원문이 공개된 항목은 출처를, 언론이 전한 내용은 “(보도)”로 표기했습니다. 사실관계·원문이 추가로 확인되면 갱신하겠습니다.
오늘의 결의대회는 끝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회사가 교섭 테이블에 나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절차를 지키며 동의 없는 전적을 멈출 때까지, 사무연구직지회는 금속노조 동지들과 어깨 걸고 함께 가겠습니다.
멀리 김천까지 함께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길을 먼저 내어준 연대 지회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연대의 자리에 함께 설 사람이 늘어날수록, 회사는 우리 사무연구직의 목소리를 더 이상 모른 척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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