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천 가이드] 당당하게 조끼를 입읍시다!
2026-05-04
2026년 5월 4일(월), 조합원 조끼를 배포하고 착용을 시작했습니다. 내일인 2026년 5월 5일부터는 램프 전 조합원 조끼 착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조끼는 단순한 물품이 아닙니다. 조합원에게는 옆에 함께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표시이고, 현장에서는 우리의 메시지를 차분히 함께 보여주는 실천입니다.
시행일
2026년 5월 5일부터
대상
본사·연구소 포함 전 조합원
목적
조합원 간 일체감 조성, 현장 메시지 확산


* 공개 게시용 사진은 얼굴과 명찰 등 식별 가능 요소가 드러나지 않도록 필요한 범위만 사용했습니다.
등벽보 메시지

문구에 담긴 뜻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지킨다
등벽보의 첫 문장은 이번 조끼 착용 캠페인의 핵심입니다. 램프사업부 매각과 전적 문제는 어느 한 부서만의 일이 아니라, 앞으로 회사가 구성원의 미래를 어떤 방식으로 결정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기준을 세우며 지켜야 합니다.
미래차 핵심기술 해외 매각 중단
램프사업은 단순한 부품 사업이 아니라 미래차 경쟁력과 연결된 핵심 영역입니다. 핵심기술을 충분한 설명과 협의 없이 넘기는 일은 고용안정과 회사의 미래 모두에 영향을 줍니다. 조합은 이 문제를 기술과 일자리의 문제로 함께 보고 있습니다.
밀실 매각 중단, 노조와 대화
구성원의 일터와 삶에 영향을 주는 결정은 닫힌 방 안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회사는 조합원에게 설명하고, 노동조합과 대화해야 합니다. 절차가 투명해야 결과도 납득될 수 있습니다.
일방적인 강제 전적 거부
소속 변경과 전적은 개인의 근로조건, 경력, 생활 기반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조합은 일방적인 강제 전적에 반대하며, 당사자의 동의와 고용안정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현대모비스, 우리는 하나다
등벽보의 마지막 문장은 서로를 나누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직군과 사업장이 달라도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구성원입니다. 조끼는 서로를 알아보고, 조합원 간 일체감을 만들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표시입니다.
조끼를 입는다는 것은 특별한 사람이 앞에 나선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같은 문제를 보고 있고, 같은 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현장에서 함께 보여주는 일입니다.
내일부터 조합원 여러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당당하게 조끼를 착용해 주세요. 한 명 한 명의 착용이 모이면 회사가 외면할 수 없는 현장의 목소리가 됩니다.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지킵니다. 현대모비스,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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