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앞 1인시위 14일차를 진행했습니다
2026-05-20
2026년 5월 20일(수), 현대모비스 사무연구직지회는 서울 역삼동 현대모비스 본사 앞에서 램프사업부 매각 반대 릴레이 1인시위 14일차를 진행했습니다.
어제 13일차에 이어,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다시 한 명이 섰습니다. 출근 시간대 본사 회전문 앞에서, 출입하시는 구성원들이 폼보드의 네 가지 요구를 자연스럽게 보실 수 있는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람이 바뀌어도 메시지는 동일합니다.
14일차 폼보드에도 어김없이 “미래차 핵심기술 해외 매각 중단하라”, “밀실 매각 중단, 노조와 대화하라”, “일방적인 강제 전적 우리는 거부한다”, “현대모비스 우리는 하나다, 끝까지 함께한다”는 네 가지 요구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2주 넘게 같은 문구가 같은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 자체가, 회사가 답해야 할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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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부터 오늘까지 · 14일째 같은 자리
하루도 빠짐없이, 같은 폼보드를 들고 섰습니다
4월 29일 첫날부터 5월 20일 오늘까지, 본사 앞에 서 온 14일의 기록입니다.

1일차
4/29

2일차
4/30

3일차
5/4

4일차
5/6

5일차
5/7

6일차
5/8

7일차
5/11

8일차
5/12

9일차
5/13

10일차
5/14

11일차
5/15

12일차
5/18

13일차
5/19
오늘14일차
5/20
한 장 한 장이 한 명의 출근, 한 번의 점심시간, 한 번의 퇴근길입니다.
답이 올 때까지 같은 자리에서 같은 메시지를 반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요구합니다
- 미래차 핵심기술 해외 매각 중단하라
- 밀실 매각 중단, 노조와 대화하라
- 일방적인 강제 전적 우리는 거부한다
- 현대모비스 우리는 하나다, 끝까지 함께한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열네 번째 날입니다. 사무연구직이 본사 앞에 폼보드를 들고 선다는 건, 회사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 통상의 금기를 깨고 같은 자리에 다시 서는 이유는, 한 부서의 매각이 결국 회사가 구성원에게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고 협의하는 회사가 될 것인가의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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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언론사 기사 링크입니다. 보도 내용은 각 매체의 편집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회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구성원은 하나입니다. 사무연구직지회는 본사 앞 릴레이 1인시위를 멈추지 않고 이어가며, 생산 현장 조합원들과의 연대, 법률 대응 검토, 교섭 요구를 함께 진행하겠습니다. 매각 철회와 고용안정 쟁취까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열네 번째 날에도 한 명이 섰습니다. 회사가 답을 미룰수록, 우리가 함께해야 할 자리는 더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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